포맨 전 멤버 김영재 8억대 사기혐의, 누군지 알고보니…“잘나가는 가수에서 어쩌다”

입력 2014-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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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전 멤버 김영재 8억대 사기혐의, 누군지 알고보니…“잘나가는 가수에서 어쩌다”

(=MBN방송캡처)

그룹 포맨 전 멤버 김영재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며 이모(31)씨 등 5명에게서 8억956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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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는 지난 2008년 포맨 3기로 합류해 미니앨범 ‘퍼스트 키스’(First Kiss)로 데뷔했다. 김영재는 올해 포맨 탈퇴 전까지 정규앨범 1장을 비롯해 다수의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표했다.

김영재는 올해 초 포맨을 탈퇴했다. 포맨은 현재 신용재 김원주로 활동하고 있다.

탈퇴 당시 포맨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김영재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것과 재계약 불발의 연관성은 부인한 바 있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혐의 기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혐의 기소, 잘나가는 가수에서 어쩌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혐의 기소, 포맨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혐의 기소, 진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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