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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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유지인이 사희의 정체에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9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이 주영인(사희 분)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뒷조사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란은 영인이 수호(강성민 분)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서 서준(이중문 분)은 세란에게 “주영인 그 여자가 어떤 여자인 줄 알기나 하느냐”라며 몰아붙였다.
이에 세란은 앞에서 하는 행동과 달리 비밀이 많은 영인의 행동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결국 세란은 한 비서를 시켜 영인에 대한 뒷조사를 부탁, 영인이 수호의 비서로 일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세란은 영인에게 “복수호 어디가 좋아?”라고 물었고, 영인은 “아직 잘 몰라요. 두 번 만난게 전부인데요”라며 또 거짓말을 했다.
영인의 거짓말에 수상함을 감출 수 없었던 세란은 결국 영인의 정체를 조사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세란은 한비서에게 “영인이 다녔던 보육원에 가서 기록 좀 가지고 와. 그냥 좀 보고 싶네”라고 말했다.
이때 1층에서 세란의 말을 엿들은 영인은 사색이 됐다. 영인은 이 모든 것이 강복희의 짓이라고 생각했고, 강복희의 사무실로 찾아가 소리를 지르며 분노했다.
청담동 스캔들 99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99회, 3일째 울기만 하고 있는 여주인공. 언제 복수 시작할래”, “청담동 스캔들 99회, 작가 너무 한 거 아닌가요. 드라마를 너무 질질 끄시네요”, “청담동 스캔들 99회, 복희랑 주영인 덫에 걸렸다. 이제 복수만 남았어. 제발 된통 혼나는 꼴 좀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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