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5단 합체로봇 ‘펜타스톰’ 출시

입력 2014-12-05 10:44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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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봇 댄디, STD 카봇 시리즈도 선봬

(손오공)

손오공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5단 합체로봇 ‘펜타스톰’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펜타스톰은 5대의 카봇이 합체해 커다란 하나의 카봇이 되는 거대 로봇이다. 대형트럭 ‘스톰’의 양팔과 양다리에 ‘프론 경찰차’, ‘스카이 SWAT’, ‘에이스 레스큐’, ‘댄디 구급차’ 등 4종이 결합해 펜타스톰이 완성된다.

또한 주인공 차탄의 새로운 친구 ‘카봇 댄디’와 ‘STD 카봇 시리즈’도 출시된다. 애니메이션 10화부터 등장한 카봇 댄디는 세이프티 엑스를 양손에 장착할 수 있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하며 저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기존 카봇 제품들보다 작게 제작된 ‘STD 카봇 시리즈’는 34분의 1로 크기는 줄였지만 정교한 맞물림과 간편한 변신은 그대로 살린 실속형 제품이다.

한편 ‘헬로카봇 특별판 펜타스톰’ 애니메이션은 오는 8일 투니버스, 26일 KBS 1TV에서 방영하는 특별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