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3일 전경련, 은행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전경련 국제회의실에서‘국내기업 대상 BaselⅡ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한 지방소재 국내기업들을 위한 BaselⅡ 설명회를 부산, 대구, 대전 등 7개 주요 지방도시에서도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BaselⅡ 도입에 따른 은행의 신용평가체제의 변경, 금리 및 여신한도 차등화 등 금융여건 변화에 대한 국내기업의 대응 방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BaselⅡ 개요 설명, BaselⅡ 도입에 따른 국내기업의 대응 방안 마련 및 기업의 전사적 리스크관리체제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금감원은 “국내기업들은 설명회를 통하여 Basel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제고하고, 은행 영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에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