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열기’, 내년 3월 ‘신데렐라’에서 최초 공개 “‘렛잇고’ 열풍 잇는다”

입력 2014-12-05 08: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겨울왕국' 엘사 스틸컷)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쓴 영화 ‘겨울왕국’의 새로운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Frozen Fever)가 2015년 3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 신작 ‘신데렐라’에서 오프닝 영상으로 최초 공개된다.

5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의 상영 계획이 공개됐다.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실사 영화 ‘신데렐라’를 통해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안나 그리고 올라프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겨울왕국 열기’는 ‘겨울왕국’의 주역인 크리스 벅 감독, 제니퍼 리 감독 외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했던 로버트 로페즈,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 작곡가 등 ‘겨울왕국’의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는 ‘LET IT GO’(렛잇고) 열풍을 이을 새로운 노래가 등장할 예정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의 모티브를 준 영화 ‘겨울왕국’은 아카데미 수상 및 골든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 흥행 히트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최초 1000만 관객 돌파 및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디즈니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실사 영화 상영 전 공개되는 것은 ‘겨울왕국 열기’가 처음이다. 영화 ‘신데렐라’는 영원한 고전 ‘신데렐라’를 재해석한 영화로 케이트 블란쳇, 릴리 제임스, 리차드 메이든이 주연, 캐네스 브래너가 감독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