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쌀화환 인증사진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 “고마워요 늘”

입력 2014-12-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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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요 늘 힐러 러브 서포트(healer love suppor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팬들이 보낸 쌀 화환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민영은 ‘힐러’에서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터넷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았다. 채영신은 인터넷 신문사 ‘썸데이 뉴스’의 기자로 현실은 기레기 소리를 듣고 있지만 꿈만은 오리아나팔라치 같이 훌륭한 기자가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힐러’는 드라마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 작품으로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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