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MBC 연기대상이 파격적으로 변한다.
4일 MBC 드라마국에 따르면 올해 MBC 연기대상은 대상 수상자를 대국민 투표로 선정한다. 다만, 인기투표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에 전문 심사위원단이 후보를 선정한다.
또한 그간 논란을 일으켜왔던 공동수상도 없앤다. 다만, 신인상과 황금연기상 부문만 공동수상을 허용키로 했다.
그동안 퍼주기식 시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방송국 연말 시상식에도 다소 변화가 일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MBC 연기대상, 참신한 행보 박수", "MBC 연기대상, 새로운 시도네", "MBC 연기대상, 올해는 이유리가 타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