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ㆍ박신혜, 입막음 키스 포착 "손바닥 사이에 두고 밀착"

입력 2014-12-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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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입막음 키스(iHQ)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의 첫 키스가 초미의 관심사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4일,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묘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눈이 내리는 배경으로 달포가 인하에게 입맞춤을 하는 듯 얼굴을 다가가고 있는 모습으로 달포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인하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던 달포는 이내 허리를 숙여 인하의 얼굴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인하는 달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한 채 손으로 다급히 입을 가리고 있다. 인하의 입술 방어에도 아랑곳 없이,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달포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과연 이들의 첫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7회에서 달포가 인하에게 “추워서 제정신이 아냐”라며 기습 백허그를 시도한 바 있어 백허그에 이어 이번에는 첫 키스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달포와 인하의 입막음 키스는 밤 늦은 시간 촬영이 진행됐다”며 “추워진 날씨로 손발이 얼어 붙었을 텐데도 현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최강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멜로가 서서히 달아오를 8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4일 밤 10시 SBS를 통해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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