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역… “과감한 전라노출까지?”

입력 2014-12-04 15:52수정 2014-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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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진 = GQ)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 코너 역으로 등장하며, 이병헌은 외형이 마음대로 변하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로봇으로 변하는 악역 캐릭터인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이전까지 제작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속편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 3부작으로 제작된다. 그 중 첫 편은 오는 2015년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진짜 예쁘고 매력적이다”,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노출도 자신 있는 건가”,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영화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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