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현대해상과 제휴해 요금제의 가입만으로도 굿타임 단말기 보험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휴대폰 안심요금제’ 3종을 2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휴대폰 안심요금 3종’는 요금제 이외의 추가적인 보험료 부담 없이 휴대폰 도난ㆍ분실ㆍ파손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
휴대폰 안심요금제는 기존 KTF 굿타임 단말기 보험의 보장형 상품(월보험료 4천원)과 동일한 보상혜택을 추가 보험료 부담없이 무료로 제공하며, ▲월 기본료 1만4500원의 기본, ▲2만6000원의 프리, ▲2만6500원의 비기 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각 요금제는 단말기 보험 외에도 120분 무료통화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휴대폰 안심요금제는 지난 10월 1일 대규모로 업그레이드가 된 KTF 굿타임 단말기 보험(보상한도 확대, 자기부담금 축소, 동일 동급모델 보상가능 등)의 다양한 혜택을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어, 휴대폰 구입 고객과 분실ㆍ파손 위험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소 굿타임 단말기 보험 가입에 관심이 많았거나, 보험료의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 안심요금제 신청시 유의할 점은 단말기 신규 또는 보상기변을 한 후 30일 이내에만 가입할 수 있으며, 다른 요금제로의 변경 시에는 굿타임 단말기 보험의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요금제 가입신청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TF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사이버 고객센타(www.ktfmembe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KTF는 이동통신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하이브리드 요금제의 선두주자라는 명성에 맞게,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여 진정한 고객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