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대, 복귀작 ‘조선마술사’ 내용 보니…"동화 같네"

입력 2014-12-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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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제대

▲왼쪽 유승호(MBC아랑사또전), 고아라(고아라 트위터)

배우 유승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조선마술사’ 내용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승호는 4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하며 영화 ‘조선마술사’가 차기작이라고 발표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로 시집가는 공주와 청나라로 향하던 중 만난 곡마단의 소년 마술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주와 곡마단 마술사의 위험한 사랑을 그리는 영화는 2015년 2월 크랭크인 후 같은 해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대승 감독은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제왕의 첩’을 연출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받아왔다. 현재 유승호의 상대역할로는 배우 고아라가 물망에 올라 있다고 알려졌다.

유승호 제대 복귀작 조선마술사와 상대역 고아라 소식에 네티즌은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내용 궁금하네”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정확히 언제 개봉하는거지?”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고아라와 잘어울릴까?” “유승호 제대, 유승호와 고아라 아직 그림이 안그려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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