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강소라 드레스 명품인 줄 알았더니..."의류 사이즈 엄청 줄었네"

입력 2014-12-04 14: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강소라 드레스, 의류 사이즈

(사진=H&M 홈페이지 캡처)
배우 강소라의 시스루 드레스가 스웨덴 SPA 브랜드 'H&M' 제품으로 알려지며 외국 브랜드의 의류 사이즈 표기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흔히 한국의 의류 사이즈 표기법은 44, 55, 66 등으로 나뉜다. 남성의 경우 90, 95, 100 등으로 표기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외국 의류사이즈 표기법은 한국과 다르다. 예를 들어 의류 사이즈가 한국에서 L, 100으로 표기돼 있다면 같은 사이즈를 미국에서는 8, 영국에서는 16~18로 표기한다.

미국의 의류 사이즈 표기는 2, 4, 6, 8 등 짝수를 이용하는데 이것은 각각 한국 의류 사이즈로 44, 55, 66, 77 사이즈를 의미한다. 일본은 우리와 똑같은 의류 사이즈 표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3일 저녁(한국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2014)에서 강소라는 볼륨감과 각선미가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의 블루 시스루 드레스 입고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시상식이 끝나고 강소라의 드레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드레스에 대한 정보가 속속들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강소라 드레스는 스웨덴의 유명 SPA 브랜드인 H&M의 제품으로 가격은 3만9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강소라 원피스, 저것도 몸매가 되야 입는 겨", "강소라 원피스 너무 예쁘다", "강소라 원피스보다 강소라 몸매가 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