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격려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위해 마련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사진 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사진=동아제약)
‘박카스’가 어려운 이웃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를 응원한다.
동아제약은 전날 대한적십자사와 서울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관에서 ‘박카스, 자원봉사자 후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4개 지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를 후원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는 경우는 많지만, 자원봉사자를 위한 후원은 동아제약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은 “박카스 후원활동이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움을 베푸는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