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올해 목표는 결혼 아닌 임신”… 김구라 “정자은행 어떠냐”

입력 2014-12-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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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라디오스타 황영희(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폭탄 발언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조재현, 황영희, 이광기, 임호 등이 출연해 예쁜나이 47살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이 “황영희가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 질문을 많이 듣지 않겠냐”면서 “그래서 내가 물어봤더니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다’고 답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황영희는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어떻게 해서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하더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럼 정자은행 같은데 갈 생각은 없으시냐”고 물었고, 이에 황영희는 “거기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건 좀 싫다”고 대답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진짜 장보리 엄마 맞아요? 너무 예쁘네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어떻게 이렇게 센스있는 말을 할 수가”, “라디오스타 황영희, 솔로여도 멋있으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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