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결혼소식에 이어 전속모델까지 경사

입력 2014-1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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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혼소식에 이어 광고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김경란은 증권정보회사 위너스톡 전속모델로 최근 발탁돼 광고 활동을 시작했다.

위너스톡 관계자는 “아나운서 출신으로서의 단정한 이미지와 지적인 외모, 거기에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품격있는 모습이 기업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담긴 광고가 본격 전파를 타면, 기업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2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으며, 현재 다양한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내년 1월 6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과 열애 6개월의 종지부를 찍고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위너스톡은 이달 중순 주식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5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인 '비더레전드(Be the Regend)'를 공식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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