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건달에 대시받은 적 있다” 뭐랬길래?

입력 2014-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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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가 호텔리어 근무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재현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황영희가 20세 때부터 목포에 위치한 B호텔에서 근무했다. 그 때 건달들이 많이 왔다 갔다 했다는데 그 때 얘기 좀 해봐라”라고 입을 열었다.

황영희는 “H호텔에도 1년 정도 프론트에서 근무했다”며 “제가 피부가 하얀 편이다. 야간 근무를 하면 더 창백해 진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황영희는 “어느 날 무림계에 종사하시는 한 분이 저에게 마음이 있으셨는지 제가 마음에 드셨나보다. 그 사람의 극찬하는 표현이 ‘아따 아가씨는 멜라닌 색소가 하나도 없어’라는 것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영희에 네티즌은 “황영희, 연기도 잘 하고 입담도 좋네”, “황영희, 예쁜 편이신 듯”, “황영희, 매력있음”, “황영희, 연기 너무 좋아”, “황영희, 싱글이라는게 놀랍다”, “황영희, 재밌는 에피소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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