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SMB 모바일 프론티어' 1기 마무리

입력 2014-12-04 11: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참가자 출석률 72%, 교육만족도도 4.5점으로 높아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및 교육지원 사업(SMB 모바일 프론티어)’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MB 모바일 프론티어 사업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총 168명의 중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 말부터 총 6주간 주 1회씩 온라인 홍보, 모바일홈페이지 구축, 전자상거래, 모바일 광고 이해ㆍ홈페이지 활용방안, 검색광고 이해하기, 세무신고 절차, 저작권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종류 후 지난 10월부터는 2개월 간 모바일 홈페이지 광고 컨설팅과 실제로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이 매출 상승 효과, 마케팅 효과, 고객과의 소통 효과,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등을 체감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실제 평균 출석률이 72%에 달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고, 교육만족도도 5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기록했다.

전석봉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 희망재단은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해부터 시작되는 2기 교육에서는 전국 5대 권역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초급·중급·고급·심화교육으로 나눠 개별 중소상공인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