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운명의 바람: 랩소디1 신세계’ 신규 던전 업데이트

입력 2014-12-03 18:08

시공의 균열 부활, 스킬 개편 등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운명의 바람: 랩소디1 신세계’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 추가, 시공의 균열 부활, 스킬 개편 등이 이뤄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2인 던전 마나카르나, 1인 던전 리멘투 등 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이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보스 몬스터인 ‘브리트라’도 추가됐다.

또한 상대 종족의 땅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공의 균열이 다시 부활한다. 2012년 이후 사라진 시공의 균열을 통해 천·마족간 활발안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도 가능하다.

새롭게 스킬도 개편된다. 스티그마 강화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많은 스티그마 슬롯은 간편하게 줄여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돌아온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테스트에 참여해 결과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6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는 “마스터 서버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과 휴면 이용자들 모두 쉽고 즐겁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