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부인 치웨이, 죠앤 애도 “죠앤은 천사가 될 것”

입력 2014-12-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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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현 웨이보, 치웨이 웨이보

죠앤 친오빠 이승현의 부인 치웨이가 죠앤을 애도했다.

치웨이는 3일 자신의 웨이보에 “그 이후로 하늘은 당신의 가장 쾌적한 음성, 가장 아름다운 그림, 가장 따뜻한 미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기에 죠앤은 천사가 될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3일 한 매체는 고인의 유족과 통화를 나눈 한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결국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최근 죠앤은 LA에 거주하면서 6월부터 미국의 한 물류회사 회계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은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치웨이와 9월 결혼식을 올려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동생을 잃는 아픔을 겪게 됐다. 특히 죠앤과 이승현은 평소 남다른 우애를 나눠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죠앤 치웨이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죠앤 정말 천사가 될 거에요 고인을 애도합니다”, “죠앤 죽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죠앤 가족들 부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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