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향년 26세 사망…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스타는 누구?

입력 2014-12-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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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엠넷

가수 죠앤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게 된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고인의 유족과 통화를 나눈 한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결국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3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와 리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어 큰 충격을 줬다.

지난해 6월에는 개그우먼 고 함효주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근처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자동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2012년 11월에는 SBS 공채 12기 개그맨 전영중이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서강대교에서 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해 세상을 떠났다.

2008년에는 그룹 먼데이키즈의 멤버 김민수가 서울 신림동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 30여분 만에 세상을 등졌다. 모델 출신 배우 이언 역시 2008년 드라마 종방연 이후 오토바이로 이동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죠앤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죠앤 사망 소식 너무 놀랐다”, “죠앤 사망소식을 비롯해 교통사고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죠앤 어린 나이에 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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