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서태지와 콜라보 "1992년 의미 남달라…내 인생에서 값진 무대될 것" [2014 'MAMA']

입력 2014-12-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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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블락비 지코가 서태지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3일 오후(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AsiaWorld-Expo)에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열렸다.

지코는 "1992년이 서태지 선배가 데뷔한해이기도 하지만 태어난 해이기도 하다. 92년에 세상에 데뷔한 나와 가수로 데뷔한 서태지가 'MAMA'라는 무대를 함께 설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코는 "한 시대를 이끈 주역이고, 내가 어떻게 감히 무대에 함께 오를까 싶을 정도로 존경했던 분이다"라며 "제 인생에 있어서 값진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서태지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4 MAMA’는 지난 10월 27일(월) 오후 6시부터 12월 3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 ‘2014mama.com’에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공개된 시상 부문은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으로,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아티스트와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는 퍼포먼스를 총망라했다.

엑소(EXO), 지드래곤(GD), 태양에 이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까지 참석을 확정 지으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4 MAMA’는 오늘(3일) 홍콩 AWE 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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