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파문...피해여성, 공중파에 터키유생 실체 폭로

입력 2014-12-03 13: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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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파문...피해여성, 한밤의 TV연예서 터키유생 실체 폭로

(JTBC 방송 캡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싱글남 행세를 하는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를 입은 여성이 공중파 방송에서 그의 사기 행각을 폭로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한 여성이 "(에네스 카야가) 부인과 헤어졌다고 했다"며 함께 주고받은 카카오톡 (이하 카톡) 메시지의 캡쳐 사진을 증거자료로 게재하며 에네스 카야의 총각행세 논란이 불거졌다.

이 여성의 글에 다른 몇몇 여성들도 에네스 카야에 대해 이와 비슷한 제보를 했고 그와 주고받은 카톡 메지지 내용은 물론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논란, 1년전 "총각"·지난달 "결혼 3년"..."엄마밖에…"]

이에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해당 글을 올린 여성과 접촉에 성공, 직접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에네스 카야를 둘러싼 논란은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다.

‘한밤의 TV연예’, 비정삼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유생이 아니라 날라리였구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한국만 떠나면 다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미지 메이킹 잘했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미지 한번에 훅 갔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