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인석 “전현무, 안젤라 박에게 마음 있었던 것 같다”

입력 2014-12-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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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박 트위터

개그맨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는 김인석ㆍ안젤라 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안젤라 박은 전현무의 영어 과외 선생님을 했던 이력을 밝혔다. 안젤라 박은 “전현무 과외를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 워낙 바빠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전현무가 안젤라 박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전현무가 안젤라 박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안젤라 박은 “주말에 카페에 가시면 선생님이 쭉 온다. 나부터 시작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과외선생님이 온다. 공부를 정말 많이 하신다”며 특별한 사이가 아니였음을 해명했다.

안젤라 박 전현무 과외선생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젤라 박과 전현무 과외선생님과 제자 사이였구나”, “안젤라 박 연예인들 과외선생님으로 유명한가보다”, “안젤라 박 전현무가 왜 영화보자고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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