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민식, 동갑내기 신부와 6일 결혼…“내 곁을 지켜준 신부에게 감사”

입력 2014-12-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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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포수 김민식(25)이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한다.

김민식은 6일 오후 12시 30분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ER컨벤션 3층 플로렌스홀에서 신부 김여은(25)양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10년 대학교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민식, 김여은 커플은 발리로 4박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구 주안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식은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양보해줘서 항상 미안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내 곁을 지켜준 신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 좋은 선수와 남편이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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