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1년 전 방송서 총각 행세 포착 “결혼? 아직 안 했다”

입력 2014-12-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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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JTBC)

한국 여성에 대한 성추문, 총각행세로 인한 불륜설에 시달리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1년 전 총각 행세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4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당시 에네스 카야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황범식이 “결혼 했나?”라고 묻자 “아직 안 갔다”고 답했다. 이는 에네스 카야의 불륜 상대로 거론되는 한 여성의 주장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 루머가 확산됐다. 유부남인 에네스 카야가 미혼으로 행사하며 몇몇 여성들과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가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2일 “에네스 카야 본인과 연락은 닿았고, (불륜설에 대해) 사실 유무를 떠나 출연 중인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에네스 카야의 출연분에 대해 최대한 편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현재 특별한 해명 없이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하고 터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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