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LS전선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4만9600원을 유지했다.
조인제 연구원은 “주당 5000원에 유상소각되는 이번 감자 결의로 LS전선(지분율 95.5%)은 총 209억원에 달하는 투자비용을 회수하게 되었으며, 이번 유상감자가 진로산업의 내년도 증시 재상장을 위한 조기 투자자금 회수로 예정된 수순을 따른 것인 만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LS전선은 지난 2004년 10월 당시 법정관리 상태에 있던 진로산업을 총 648억원에 인수했고, 진로산업은 국내 선박 전선 및 고무용 특수전선 부문 1위 업체로 2005년 9월에 법정관리 상태에서 벗어나 경영이 정상화된 이후, 올해 상반기 LS전선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29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