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헬로! 이방인’에 출연중인 강남과 터키 순박남 핫산의 호흡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주 첫 출연에도 많은 관심을 받은 터키 출신의 핫산은 남다른 한국어 구사 능력과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4차원 강한 남자 강남과 폭발적인 케미 발산을 선보이며 웃음 제조기 콤비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케 했다.
4일 방송될 ’헬로! 이방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영월 모운동을 찾은 이방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핫산은 지난 주 팔을 다친 강남을 대신해 마을 일손을 도우며 ‘일개미’라는 호칭을 얻었다. 반면, 강남은 유유자적 동네를 돌아다니며 다른 곳의 소일거리를 도우며 폭풍 친화력을 발휘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핫산의 경우에는 지난 주 첫 등장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출신이라는 엘리트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구수하고 순박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기존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함으로 다가가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강남 역시 핫산을 배웅하러 나간 첫 만남부터 엉뚱한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셀프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내며 새로운 예능 콤비의
강남과 핫산은 이번주에도 같은 집에 숙박하며, 서로 투닥거리며 아웅 다웅하는 과정에서 피어난 색다른 케미의 남남커플의 모습을 선사 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