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생각은 보수적, 행동은 개방적’

입력 2014-12-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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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샘 오취리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에네스 카야가 보수적이라는 점에 대해 "생각은 보수적이지만 행동이 다르다. 여자들한테 친절하고 매너도 있고 친구들과 많이 놀러 다닌다. 지난번에 클럽 갔는데 '여기 왜 왔어?'라고 물어봤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그게 무슨 소리냐. 나도 사람인데 스트레스 풀러 놀러가고 해야 한다'고 했다"라며 "보수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생각해 봤는데 내가 보수적인게 아니라 요즘이 너무 개방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글에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며 여성에게 접근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면서 네티즌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글쓴이는 에네스 카야와 교제하며 연인관계라 생각했지만 JTBC ‘비정상회담’을 보고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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