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만
( JTBC)
개그맨 서승만의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두 아들을 끊임없이 부려먹는 서승만과 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승만은 두 아들에게 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심부름은 물론 "공부해라" "운동해라" "문제를 왜 이렇게 헤매냐"는 등 잔소리를 이어갔다. 아이들은 아버지의 이같은 명령에 복종하면서도 가출충동을 느끼다고.
특히 태현 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빠가 가르쳐준 답은 맞은 적이 없다"고 서승만의 공부실력을 불신했다. 첫째 아들 태인 군은 제작진이 "아빠가 공부 잘했다던데"라고 하자 "아니요"라며 "보세요 잘하게 생겼나"라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서승만 아들 웃긴다", "서승만 예전엔 참 많이 나왔는데"라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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