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어디가 불화설 일축…“현장 분위기 화기애애”

입력 2014-12-02 23:35수정 2014-12-03 05:15

▲MBC ‘일밤-아빠! 어디가?’(사진=MBC 공식 홈페이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측이 멤버들간 불화설을 일축했다.

'아빠 어디가'측 관계자는 2일 모 매체를 통해 "아빠들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장에서도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고 밝혔다.

최근 '아빠-어디가'는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지 않고 각각 팀을 나눠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관계자는 "아빠들이 워낙 바쁘다보니 스케쥴을 맞추기가 어렵다. 기존 다 같이 여행을 하는 것 외에 또 다른 그림을 담기 위한 콘셉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아빠-어디가'는 최근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폐지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MBC측은 "시청률 저조로 인한 프로그램 진행여부를 두고 논의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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