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노트’ 립스틱 주재료 ‘연지벌레’ 공개…빻을수록 더욱 붉어져

입력 2014-12-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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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붉은색 립스틱의 주재료는 무엇일까?

2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발칙한 사물 이야기-다빈치 노트’에서는 립스틱의 주재료인 연지벌레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뷰티디렉터 피현정, 배우 김정민, 메이크업아티스트 한우리, 모델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립스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실험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김민정은 게스트들에게 “립스틱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게스트들은 “지렁이 기름이나 고래 기름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김민정은 연지벌레를 소개했다. 연지벌레는 잘게 빻을수록 붉은 색이 나오는 벌레다. 특히 곱게 밯은 가루를 물 속에 넣을 경우 붉은 빛은 더욱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다빈치 노트’는 매주 다른 사물을 통해 인문학과 문명사,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다빈치 노트’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다빈치 노트’ 참신한 방송인 것 같다”, “‘다빈치 노트’ 연지벌레 신기하다”, “‘다빈치 노트’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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