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티파니에게 러브콜…‘2014 MAMA’서 합동무대 공개

입력 2014-12-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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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가수 존 레전드와 함께 엠넷 ‘2014 MAMA’ 무대에 오른다.

2일 한 매체는 엠넷 관계자에 말을 빌려 존 레전드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리는 엠넷 ‘2014 MAMA’에서 무대를 가진다고 전했다. 특히 존 레전드는 티파니와 무대를 함께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현재 두 사람이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레전드는 ‘올 오브 미(All of Me)’를 비롯해 윌아이엠(Will.i.am)과 함께 프로듀싱한 데뷔곡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 가수다. ‘2014 MAMA’는 3일 오후 8시 생중계된다.

존 레전드 티파니 합동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존 레전드 티파니 공연 기대된다”, “존 레전드가 티파니에게 러브콜을 보내다니”, “존 레전드 티파니 무대 보기 위해서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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