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김민수와 금요일밤 달달 산책…“너와 함께 있으면 무장해제, 같이 술마셔요”

입력 2014-12-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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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박하나에게 제대로 빠졌다.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37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나단(김민수 분)이 금요일밤 산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단은 "그냥 들어가기 아쉬운 밤이다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시자"고 말했다. 이어 "난 너 편해. 같이 있으면 무장해제되는 느낌? 넌 나한테 없는 게 있어. 차분하고. 강하지 못해 난"이라고 속마음을 얘기했다. 이어 "백야가 동생 같지만 친구삼으면 좋겠다. 정신적인 친구가 돼 달라"고 고백했다.

이에 백야는 "난 이거 아님 저거예요. 애매한 거 싫어요"라고 강하게 말하며 향후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압구정 백야'는 MBC에서 방송되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한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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