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폐지설, 슈퍼맨 때문?…MBC 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4-12-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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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폐지설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이 폐지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MBC 관계자는 “최근 아빠어디가의 시청률이 저조해지면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다. 종영도 논의 중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아빠 어디가는 일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하고 시청률 20%가 넘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빠 어디가 폐지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폐지설, 정체성이 모호해진 것 같아요”, “아빠 어디가 폐지설, 추사랑에 밀렸나”, “아빠 어디가 폐지설,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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