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박유천, ‘명량’-‘해무’로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선정 이유보니?

입력 2014-12-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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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박유천

▲(왼쪽부터) 배우 최민식, 박유천 (사진=뉴시스)

배우 최민식과 박유천이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ㆍ신인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은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대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최민식을, 신인예술인상에 박유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배우 및 예술인에게 총 4개 부문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 수상자인 최민식은 올 해 최고의 히트작 ‘명량’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쳐 이번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유천 역시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해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공로예술인상에 엄앵란, 연극예술인상은 박정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민식 박유천 수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민식 박유천, 연기력 최고", "최민식 박유천, 같은 소속사인가", "최민식 박유천, 축하드립니다", "최민식 박유천, 헐리우드 진출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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