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이 종착역?...그동안 염문설 상대 몇 명인가 보니

입력 2014-12-02 16: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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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이 종착역? 염문설 뿌린 스타는…

(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과거 스칼렛 요한슨의 연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다 대표다.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 연상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약혼했다. 두 사람은 약혼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올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 이전에 수많은 남자 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렸다. 2001년엔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잭 안토노프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영화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 존 트래볼타, 34살 연상의 빌 머레이와도 스캔들이 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12월에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24살 연상의 숀펜과 6개월간 열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