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소속사 소울샵과 분쟁 중인 가수 길건은 누구? ‘과거 이효리의 춤선생’

입력 2014-1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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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3park)

가수 길건이 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길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길건은 ‘이효리의 춤선생’으로 알려졌다. 2002년 길건이 소속된 안무팀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이수영의 콘서트에서 이수영과 이효리의 합동무대 안무를 지도했기 때문이다. 또한 길건은 데뷔 전 이효리의 백댄서로 활동하며 2003년 ‘텐미닛’, ‘헤이걸’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2004년 길건은 가수로 데뷔해 ‘리얼-마이 네임 이즈 KG(Real-My Name is KG)’를 시작으로 2005년 ‘G-스타일(G-STYLE)’, 2006년 ‘베이비 G(baby G)’, 2007년 ‘본 어게인(BORN AGAIN)’ 등의 음반을 발표했다.

2012년에는 세 명의 남자 멤버와 브링더 노이즈라는 그룹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세종대학교 바이럴 문화컨텐츠 종합과정 댄스 부문 교수로 위촉됐다.

길건 뿐만 아니라 지난달 25일 가수 메건리도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길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길건 힘내시길”, “길건도 그렇고 메건리도 그렇고 아무쪼록 진실이 밝혀지길”, “길건 왜 안나오나 했는데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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