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사랑’, 첫 방송 시청률 1% ‘순항’

입력 2014-1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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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사진=CJ E&M)

‘일리 있는 사랑’ 첫 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은 평균 시청률 1%,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이날 ‘일리 있는 사랑’에서는 아내 김일리(이시영)가 다른 남자 김준(이수혁)과 만나는 장면을 몰래 감시하며 분노와 체념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남편 장희태(엄태웅)의 모습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14년 전으로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세상에 둘도 없는 순박한 남자 장희태가 톡톡 튀는 4차원 소녀 김일리와 운명적인 첫 만남 이후 내내 휘둘리며 좌충우돌하는 스토리가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졌다.

‘일리 있는 사랑’ 시청률에 네티즌은 “‘일리 있는 사랑’ 시청률, 앞으로 본방송 사수해야지”, “‘일리 있는 사랑’ 시청률, 나쁘지 않네”, “‘일리 있는 사랑’ 시청률, 앞으로 더 기대 되네”, “‘일리 있는 사랑’ 시청률, 앞으로 더 오를 듯”, “‘일리 있는 사랑’ 시청률, 괜찮네” 등의 바응을 보였다.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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