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과 극비 결혼한 로메인 도리악, 스펙 보니…“어마어마하네”

입력 2014-12-02 11:08

▲스칼렛요한슨(사진=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로메인 도리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9월 딸 로즈를 낳은 직후에 프랑스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예술 잡지 '클라크(Clark)'의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클라크를 떠난 뒤 광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약혼식을 올렸다.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가 태어났다.

피플은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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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2008년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10년 갈라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2012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