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ㆍ로메인 도리악 결혼,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 화제…누구?

입력 2014-12-02 10:52

(=화앤담이엔티)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의 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9월 딸 로즈를 낳은 직후에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에이전시사 대표이기도 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약혼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가 태어났다.

이 같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도 새삼 화제다.

1976년에 태어난 라이언 레이놀즈는 캐나다에서 배우로 데뷔 후에 미국으로 활약 장소를 옮겨 1998년부터 2001년까지 TV코미디 ‘남자 둘, 여자 하나’（Two Guys and a Girl）의 버그역으로 일약 스타 덤에 올랐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004년 가수 앨라니스 모리셋과 약혼했지만, 2006년 취소했다. 이 후 스칼렛 요한슨과 2008년 결혼, 약 2년 만인 2010년 갈라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2012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했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극비 결혼했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예뻐"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