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4차원 매력 발산…엄태웅에 기습뽀뽀 “내 눈에 누가 본드 발랐나?”

입력 2014-12-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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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4차원 매력 발산…엄태웅에 기습뽀뽀 “내 눈에 누가 본드 발랐나?”

(=일리있는 사랑)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4차원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1회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가 장희태(엄태웅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희태는 늦은 밤 김일리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장희태와 헤어진 김일리는 갑자기 “개가 나타났다”고 외치며 뛰쳐나왔다.

이어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기습 뽀뽀를 한 뒤 “내 눈에 누가 본드를 발랐나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고 고백했다.

‘일리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 분)의 사랑을 담은 감성 멜로드라마다.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엄태웅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엄태웅이랑 환상콤비”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첫회부터 기습뽀뽀 전개 빠르네”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이시영 롤코 통했네”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엄태웅과 흥미진진”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내눈에 누가 본드 발랐나? 닭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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