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은 시청률 6.1%,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는 열무(백진희)와 동치(최진혁)는 강수(이태환)를 통해 한별이 사건의 퍼즐 한 조각을 맞췄다. 강수는 오랫동안 덮어뒀던 의문을 품은 채 개평(손창민)을 찾아갔고, 불청객을 맞이한 문희만(최민수)은 기로에 놓였다. 민생안정팀은 송아름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을 파악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지만, 곧바로 팀 전체를 뒤흔들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