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올해 초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14'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 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 총 25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은 고객 구매패턴에 따른 맞춤형 DM(상품안내우편물)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앱 안에 '모바일 문화센터 수강증'과 '모바일 무료 주차권'도 들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