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금지 음식, 피부병 시달릴땐 '이것' 먹이면 좋아

입력 2014-12-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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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금지 음식, 피부병 시달릴땐 '이것' 먹이면 좋아

반려동물로 사랑받는 애완견들. 식탁 앞에서 재롱부리는 모습에 아무 음식이나 줘선 큰일난다. 강아지는 사람과 소화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완견에 금지된 음식과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애완견에 좋은 음식은 가공이나 조미료 첨부가 덜 된 식품이다. 특히 오랜 실내생활로 피부병이 많은 애완견에는 다시마와 가열된 토마토, 단호박이 좋다.

애완견의 털관리를 위해선 콩과 고기류인 양, 소, 닭고기 등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먹이는 게 좋다.

애완견에 금지된 음식은 이외의 것이라고 통칭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다.

어패류나 오징어, 문어 등을 강아지가 먹을 경우 소화불량이나 구토를 초래할 수 있다. 밀가루 음식이나 양념이 가미된 음식, 탄산음료 등도 소화불량을 유발하며 수분이 많은 수박이나 참외 등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끝이 날카로운 생선이나 조류의 뼈는 식도나 내장에 상처를 낼 수 있어 애완견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양파나 파는 적혈구를 파괴하는 독성작용으로 빈혈이나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초콜릿은 절대 섭취 불가 식품이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초콜릿은 절대로 주면 안 된다.

애완견 금지 음식 소식에 네티즌은 "애완견 금지 음식과 좋은 음식 구분해야지" "애완견 금지 음식, 양파가 절대 금지구나" "애완견 금지 음식은 꼭 알아둬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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