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엄태웅에 X침 굴욕 “어떻게 포경이 치질로 둔갑하냐”

입력 2014-12-0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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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이 엄태웅에 굴욕을 안겼다.

1일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는 고등학교 고사 장희태(엄태웅)가 포경수술을 받은 사실이 여고생 일리(이시영)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일리 있는 사랑’에서 희태는 포경수술 직후 일리와 만났다. 이후 희태는 일리에게 “그 사실(포경수술)에 대해 너만 알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태는 이상한 루머에 휩싸여 여고생들의 남다른 시선을 받았다. 희태는 일리를 따로 불러 “너 그럴 줄 몰랐다. 약속 지키기로 했잖아”라고 따져물었다.

결국 희태는 수업시간에 “그래, 나 치질 수술했다. 너희들도 병이 있으면 꼭 병원가서 수술받도록”이라고 밝히며 넘겼다. 이때 일리는 “어떻게 포경이 치질로 둔갑하냐”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후 일리는 희태의 수업소재이던 북어를 희태의 엉덩이 꽂아 굴욕을 안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이시영에 네티즌은 “‘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이시영 대단하다”, “‘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이시영 벌써부터 재밌네”, “‘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이시영 빠져드는 이야기”, “‘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이시영 캐릭터 재밌네”, “‘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이시영 이야기 전개 눈길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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