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는 뮤지컬 ‘올슉업’ 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손호영과 김동준의 차이점으로 골반을 뽑았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직장인 고민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손호영, 강성진, 가희, 김동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가희는 “손호영의 골반은 노골적인 반면 김동준의 골반은 풋풋하고 건강하다” 고 평했다.
김동준은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여주며 풋풋한 골반을 뽐냈고 가희는 경악에 가까운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동준은 뒤를 돌아 방청객들에게도 골반 댄스를 뽐냈고 여성 관객들은 황홀한 비명을 지르며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녹화에는 내기에 미친 직장 선배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직장 선배 때문에 회사를 때려 치고 싶다. 하루에도 수없이 내기를 한다. 밥값 내기, 맥주 내기, 노래방 점수 내기, 당구비 내기 등등! 이 놈의 내기 때문에 월급이 사라지고 있다. 막내 사원이라 하기 싫다 말도 못하고 더 이상 못 참겠다” 며 고민을 털어놨다.
직장 선배에게 지고만 살았던 고민 주인공의 서러움을 되갚아 주기 위해 MC는 소원을 걸고 즉석 내기를 제안했다. 스튜디오는 한 마음이 되어 고민 주인공을 응원했고 불꽃 튀는 내기가 이어졌다.
막내 사원의 운명이 걸린 내기의 결과는 12월 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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