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과거엔 티아라 은정…"왜 바뀌었을까?"

입력 2014-12-01 22: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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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MBC 우리결혼했습니다 / 세바퀴)

버즈 민경훈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소은을 지목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8년 만에 컴백한 버즈가 출연했다.

메인보컬 민경훈은 "최근 변화는 살이 빠졌다. 그래서 빈티나게 보인다더라"며 "사실 요즘 연애를 하고 싶다. 연애를 안 한지 오래 됐기 때문에 그 감정을 다시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열애를 해보고 싶다. 이상형이라면 날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 좋다. 외모적으로는 김소은 씨"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민경훈의 과거 이상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경훈은 지난 2011년 MBC TV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티아라 은정을 꼽았다.

당시 민경훈은 "오히려 활동할 때 더 외롭다. 여자친구를 갖고 싶다. 최근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앞에 있는 은정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깜짝 놀란 은정은 "음악방송에서 자주 마주쳤지만 아무런 표현이 없었다"고 말했고 경훈은 바로 "마음에 들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변심을 본 네티즌들은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으로 변했네",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3년만에 변했네",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으로 쉽게 변하네. 그런데 김소은은 이해가된다. 너무 예뻐요",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은정 아니었던거? 김소은 부럽다".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