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과 열애 이희준,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입력 2014-12-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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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이희준' '김옥빈 이희준 열애인정'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희준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이희준은 지난해 8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당시 이희준은 조윤희, 수애, 김혜수 가운데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생각만 해도 좋다. 지금은 수애다. 최근 수애한테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희준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이희준과 김옥빈이 실제 교제중"이라는 말로 열애설을 인정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유나의 거리' 종영 시점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고 사귄 지는 1~2달 정도 된 것 같다"고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여행을 함께 간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 11월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강유나와 김창만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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