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problem'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한 참가자 서예안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열창해 화제가 됐다.
서예안은 이날 'K팝스타4'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열창하며 독특한(?) 댄스 실력을 과시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진영은 "춤을 잘 추는 여자가 있어도 서예안의 춤으로 시선이 갈 것 같다"며 서예안의 댄스에 주목하기도 했다.
물론 서예안의 댄스와 달리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은 사뭇 다르다. 지난 8월에는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에서는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서예안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른 'problem'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적어도 댄스는 다른 차원으로 해석해 주목을 받은 것.
이탈리아예 미국인으로 알려진 아리아나 그란데는 만 21세로 데뷔는 지난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이었다. 당시 샬럿 역으로 출연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후 '빅토리어스', '샘 & 캣' 등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가수로서의 첫 정규앨범은 2013년 3월에 발매한 '유어스 트룰리(Yours Truly)'였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싱글 '더 웨이(The Way)'는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했다. 서예안이 열창해 화제가 된 'problem'은 발매 첫 주 빌보드 핫 100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K팝스타4'에서 서예안이 열창해 화제가 된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과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problem', 아리아나가 이탈리아계였네"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problem', 원곡과는 댄스가 많이 다르네"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problem', 박진영이 정말 맘에 들었던 듯"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problem', 10대 때부터 완전 뜬 경우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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