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핵심가치, 봉사배려·인간존중 실천”
▲올 하반기 녹십자 신입사원과 회사 임원들이 지난달 28일 용인시 수지 소재 ‘성심원’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녹십자)
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경기 용인시 수지 소재 복지시설인 ‘성심원’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임직원 100여명은 김치 담그기·환경미화·영유아 돌보기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 황원주씨는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통하며, 녹십자 정신의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 첫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녹십자 가족으로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지난 1991년에는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